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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소마 Midsommar(20일9) > 리뷰 : 자신름의 해석과 정얘기결국에 대해 와~~
    카테고리 없음 2020. 2. 28. 18:36

    너무 주관적이다.잘 내 사정으로 해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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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주인공 대니가 남자친구 크리스티안과 함께 미드소마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미드 소마는 스웨덴의 작은 마을에서 90년에 한번 열리는 너무 크고 중요한 행사에서 온 위, 보기에 아주 밝고 행복한 축제 같지만 미드 소마는 기괴하고도 무서운 의식에 가깝다. 미드소마가 어떤 것인지도 정확히 모른 채 스웨덴에 도착한 대니, 크리스티안이기 때문에 친구들은 섬뜩한 결말을 맞게 되었고, 이것이 <미드소마>의 전반적인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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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배경은 20하나 9년이지만, 영화 속, 소마를 주최하는 마을 공동체 사람들은 더 이전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우선 2개세기를 사는 한국에게 '마을 공동체'는 개념조차 익숙하지 않는 낯선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분업을 통해 마을을 유지하는데 이는 매우 원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동네 공동체는 가모장적인 성격을 지닌다. 동네에서 가장 존경 받고 인정되는 인물이 여자 하나만 아니라 미드 소마를 통해서'5월의 여왕'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이를 유추할 수 있다. 원시시대 집단과 마찬가지로 영화 속 마을공동체가 가모장적인 이유는 여성을 진심으로 공경하고 존경하기보다 여성이 재생산에 뒷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드소마> 속 마을공동체 사람들 또한 재생산을 매우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마야와 크리스티안이 관계를 맺을 때 그 주변에서 응원하는 동네 사람들과 성적인 쾌락보다 성관계가 '잘' 이루어졌는지, 즉 신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더 관심 있는 마야를 통해 그들 사이에서 '재생산'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 마야가 다시는 성공하느냐가 중요했던 이유는 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있을 것입니다.이러한 마을 유지에 대한 강한 욕구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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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소마>에 등장하는 마을 공동체가 원시집단에 가깝다는 사실은 영화가 끔찍하고 기괴해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미드소마 동안 그들은 다양한 의식을 치른다. 일찍이 우리 나쁘지는 않다의 고려장과 대등한 풍습에서 나쁘지 않아도 두 남녀가 벼랑 아래로 떨어지거나 거대한 십자가 중심으로 전체가 지쳐 쓰러질 때까지 춤을 추는 등 이런 의식은 하나둘 머리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비윤리적까지 있다. 그러나 마을공동체 사람들은 신기한 의식을 당연히 소견하고 이를 즐기기 바쁘다. 비정상인 것을 정상이라고 믿고 더 이상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아기가 비정상인 것을 맹신하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가끔 공포를 느낀다. (속임수를 믿는 사람을 보면 소름이 돋듯) <미드소마>도 마찬가지였다. 마을 사람들의 정신이 나쁘지 않아도 밝은(?)이 주는 두려움이 꽤 컸다는 줄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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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주인공 대니는 도대체 왜 이런 비정상적인 집단에 끌려서 결국 5월의 여왕이 되었을까.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니는 영화 초반에 화재로 대가족 전체를 잃었다. 또 오랫동안 사귄 남성 friend 크리스티안과 불화를 겪고 있는 상태였다. 대니는 항상 소중했던 사람들을 잃었다. 상실은 한 개인의 가슴에 큰 구멍을 남기고, 개인은 그 구멍을 메울 누군가가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는다. 대니는 자신의 구멍을 메울 누군가로 마을 공동체 사람들을 선택한 것이다. 대니가 거대한 십자가 밑에서 사람들과 함께 손을 잡고 미친 듯이 춤을 춘 것은 어쩌면 대니가 마을 공동체의 일원이 될 것을 미리 암시한 단서일지도 모른다. 그러다 영화의 마지막, 대니가 자신의 남자인 프렌드 크리스티안이 불타 죽는 모습을 보고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것은 이로써 본인이 완벽하게 마을공동체의 일원이 됐기 때문은 아닐까.즉 상삼으로 인한 상처를 마을공동체를 통해 약간 나쁘지 않게 치료받았다는 것이 아닐까.사실 해석이라고 쓰긴 했지만 <미드소마>는 그리 어려운 영화가 아니다. 영화가 이상하고 기괴하며 스토리는 오히려 단순한 편에 속합니다라고 소견합니다. <미드 소마>를 한 줄로 묶으면 "어쩔 수 없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공포영화라면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미스터리영화라고 들었을 때 굉장히 알고 싶지도 않고, 고어영화라고 해도 그렇게 잔인하지도 않다. 정스토리 '이게 뭐지?'라고 생각하는 영화였다. 스토리 자체도 좀 질질 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솔직히 중간에 잘 뻔했어요. 하지만 영화 자체는 굉장히 예쁜 영화였다. 자연, 의상, sound 등 세트와 소품에 매우 정성이 담긴 것이 확연히 느껴졌다. 영화 부분만 보면 공포영화일지도 모를 정도로 눈이 즐거운 영화였다. 아직 <유전> 못 봤는데, 구고나쁘지안아. 보러 가지 않으면 ​ 내 점수:★ ★ ☆ ☆ ☆(2/5)​#미드 소마#미드 소마 후기#미드 소마 리뷰#미드 소마 풀이#. 믿도소마교루스토ー리ー#영화 후기#영화 리뷰#영화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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